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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사부작사부작

2월 14일 - 20일 회고

1. 5학년 1학기 준비중=3=3

 

대학엔 없는 줄 알았던 5학년이 내가 될줄은 정말 몰랐었다...ㅎㅎ.. 복수전공 학점을 다 못채워서 3학점때문에 일주일 중 하루를 통학하게 생겼다. 이왕 이렇게 된거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모조리 뽑아먹을 생각이다.

졸업식 기간이라 친구 졸업식을 갔다왔는데 부럽긴하더라 쩝

 

2. 포폴은 처음이라...

 

취업은 정말 남 일 같았는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내 일이 되었다. 해왔던 활동들을 미리미리 기록해 놨어야했는데, 이제와서 갤러리 뒤지면서 하려니까 정말 쉽지 않다. 다시 돌아간다면 활동명이랑 기간정도는 정리해놨을 것 같다. 흑흑..

포트폴리오 관련 영상이나 레퍼런스를 좀 봤는데, 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왜? 어떻게? 라는 질문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왜? 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왜? 그런 기술 스택을 선택하였는지,

어떻게? 그 기능을 구현하였는지, 어떻게? 갈등이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에 답을 하면서 글로 녹이고, 깔끔하기까지 해야한다니 취업..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스프링 스터디 시작 - 현재 순항 중

 

포폴을 정리하다보니 스프링 백엔드가 되고 싶다는 초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node.js로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남은 1학기 동안 스프링 공부를 진행하면서, 프로젝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스프링 스터디 (Y)I-DLE을 만들었다.

영한과 아이들, 즉 (Y)I-DLE은 전원 취업 준비반으로 구성된 스프링 스터디로 김영한샘의 스프링 강의를 매일 듣고, 일주일 마다 배운 내용을 포스팅하고, 화상 회의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일주일동안 꾸준히 해온 만큼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서 취뽀 데뷔로 이 스터디의 막이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4. AWS - SAA(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자격증 갖고 싶어요

 

학교 연계 인턴을 하면서 사수였던 과장님께 AWS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AWS에는 정말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또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게 AWS의 장점인 것 같다. 자주쓰는 EC2나 RDS 외에도 전반적인 AWS의 서비스들에 대해 알고 싶었고, 코딩만 하는 백엔드 개발자가 아닌 전반적인 인프라를 이해하고, 더 넓게 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이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보통 짧게는 3주 - 길게는 3개월정도 준비하는 것 같은데, 나는 고정된 스케줄이 없다보니 그냥 2주 잡고 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Udemy에서 스테판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는 정말 좋으신 분이다. 다만 수업 자체의 난이도 보다도 양이 너무 많다.... 401개 강의는 정말...ㅎ..

Udemy 강의 듣기 -> Udemy 문제 은행 -> Examtopics 문제 은행 -> 시간남으면 FAQ 공부

준비는 위와 같은 순서로 갈 예정이다. 이번주 금요일 시험인데 앞구르기 뒷구르기 300번 해봐도 시간이 모자르다. 

시험을 미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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